'시나래밀' 지리산 근처 고즈넉한 베이커리 카페 #쩝쩝학사

'시나래밀' 지리산 근처 고즈넉한 베이커리 카페 #쩝쩝학사

여름 지리산 등산을 마치고

시원한 빙수 맛집을 찾아온 곳

'시나래밀'

 

시나래밀

전남 구례군 구례읍 택지1길 16
영업시간 11:00 ~ 21 :00 (*매주 화,수 휴무 / 변동 영업시간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참고)
📞 0507-1324-2712
🌐 https://www.instagram.com/sanarae_meal.l
🌐 http://pf.kakao.com/_NVitxb
주차가능, 지역화폐가능, 포장가능, 배달가능 , 예약가능, 택배주문가

사나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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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구례북 초등학교와 구례 벙원 사이에 있으며 

근처가 주택가여서 찾기 힘들수도 있지만 

가로수길을 따라가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시나래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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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게에 주차가 가능하니 

차량으로 방문 예정이라면 가게에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듯!

(근방에 차를 주차할 곳이 있어서 그냥 골목에 하고 방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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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소개

 

지리산 아래에서 자란 토종우리밀과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은 작은 수제 베이커리입니다 /구례 조현덕 농부님의 우리밀 우리밀가루, 비정제원당, 동물복지유정란, 우유버터, 유기농코코넛오일, 동물성생크림 등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사용합니다 당지수(GI)가 낮은 천연대체당을 사용하여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 시나래밀 -

여백

'시나래'는 '천사의 날개'라는 순우리말이다.

택배 주문이 가능한 곳이다.

택배 주문 관련은 아래 링크를 들어가보면 카톡상담하기로 바로 연결되니 

모바일로 들어가보는 걸 추천한다.

🌐 http://pf.kakao.com/_NVitxb

사나래밀

단체 주문은 최소 5일 전 미리 가게에 연락해야 한다.

1인 1메뉴 필수 주문이고 빙수는 2인이라 4인이라면 빙수 두개는 시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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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밝은 벽돌 색이 눈에 띄는 이곳은 시나래밀.

고양이 우산꽂이에서 풍기는 귀여운 취향.

 

한쪽면에는 커다란 창이 나있는 채광이 좋은 카페

한참 대형카페만 다녔었는데 이렇게 작고 소박한 카페도 오랜만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건 벽면 가득 채워진 카메라다

사장님의 부모님과 조부모님께서 직접 사용하셨다는 카메라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손때가 묻어 있었다.

LP판과 그 위에 올려진 사진들이 그간의 세월을 말해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다른 쪽 벽면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미래를 위해 친환경 소모품을 사용하고 있는 가게인만큼

개인 용기 혹은 포장사장자를 지참해서 포장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으니

텀블러나 포장용기를 가져가는 것도 좋겠다.

 

그리고 그 사이를 매운 커다란 창은 멀리 보이는 산과 여러 기와집에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과거를 소중히 간직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현재를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곳.

작은 공간이었지만 굉장히 많은 영감을 받았던 곳이다.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고양이들이 참 귀여웠다.

찾는 재미가 쏠쏠하달까나.

 

둥근 테이블이 네개정도 있으며 창가에 바테이블이 있다.

이런 좋은 풍경이 있으면 바테이블에서 먹는게 일상이지만 

일행 수가 많아 둥근 테이블을 이용했다.

 

내부

주문은 왼편에 보이는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었다

넓은 쇼케이스에 쿠키, 베이글, 빵 등 구움과자류와 케이크 등등 다양한 베이커리가 전시되어있었다.

토종 우리밀과  비정제원당, 동물복지유정란, 우유버터, 유기농코코넛오일, 동물성생크림와 같은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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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음료는 1인 1메뉴 주문 필수이고

텀블러 지참시 3% 할인된다.

빙수는 한개당 2인이니 참고!

깨알이지만 달아요!라고 표신된게 너무 귀엽다.

 

 

 

디저트

디저트 종류는 굉장히 다양했다.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었지만.. 

하필 이때 더위를 먹어 입맛이 뚝 떨어진 상태..

다음 구례 방문을 기약하며..

 

맛맛

일행 4명이서 시킨건 망고빙수와 아메리카노 아이스 그리고 따뜻한 쑥라떼이다.

이날씨에 따뜻한 쑥라떼?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먹어보면 그 진하고 구수한 맛에 반하게 될것이다.

 

시원한 망고빙수를 먹으며 예쁜 풍경을 보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건 정말 힐링된다.

작은 공간인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그만큼 사랑받는 공간이다.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일행과 나는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나가는 길에도 있는 고양이 지지.

이 좋은 공간을 또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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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평 😊

좋은 재료로 만든 좋은 맛,

좋은 공간에서 보내는 좋은 시간

고즈넉하고 평온한 공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공간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그때는 베이커리를 꼭 먹어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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