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추천] 10월 :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경주 여행

가을의 서늘한 날씨와 아름다운 단풍이 만나는 10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다면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경주를 추천드릴게요.

경주의 단풍은 10월 초부터 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수도권을 기준으로 경주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꽤 걸리기 때문에 보통 3~4일, 3박을 권장드립니다.

서울에서 경주로 KTX열차를 타면 약 2.5~3시간 정도 걸립니다.

경주 내에서는 지역 버스, 택시, 자전거 대여 등을 이용해 관광지를 다닐 수 있습니다.

1. 불국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 중 하나인 불국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만큼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다보탑과 석가탑도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2. 석굴암

불국사와 인접한 석굴암은 황홀한 석상으로 만들어진 대불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 경로에 동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봉우리도 있습니다.

3. 안압지

안압지는 특히 저녁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비출 때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건물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4. 첨성대

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중 하나인 첨성대는 밤에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10월 경주의 날씨는 쾌적하고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조금 쌀쌀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재킷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숙박의 경우 주말이나 휴가기간에는 한 달 정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광객들이 붐비는 시기라 원하는 숙박시설의 예약이 모두 차있을 수가 있습니다.

가을의 경주 여행을 즐겨보세요.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주 추천 음식은 아래 링크로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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