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랭크 바이브1 [쩝쩝박사] 수제 테린느가 맛있는 집. '블랭크 바이브' 행궁동에 마실 겸 놀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카페다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골목에 있는 카페 '블랭크 바이브' 수제 테린느라는 메뉴에 끌려 들어가게되었다. 커다란 회전문을 돌리면 힙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내부 인테리어를 볼 수 있었다. 둥근 벽면이 모두 창이 넓은 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과 함께 햇빛이 예쁘게 드는 곳이었다. 유난히 조명에 눈이 갔는데 저녁에 조명들이 켜지면 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 본다. 깔끔한 메뉴판이 마음에 들었다. 처음 가보는 곳은 추천해 주는 걸 먹는 게 중간은 간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별표가 그려진 메뉴를 중점으로 유심히 봤다. 손수 만드시는 것들이 많으신지 수제라는 문구들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그러다 모퉁이에 적힌 작은 쪽지를 발견했다. 운.. 2023. 1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