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 앞테라스 카페를 가는 길에 발견한 소금빵집
유난히 사람이 많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길래 유심히 봤다.
여기저기 지나다니는 사람들 손에 하나씩 들려있는 게 너무 궁금해서
결국 맛보러갔다.
소금빵, 못 참아.
'자연도 소금빵'

자연도 소금빵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더테라스프라자 1층
매일 09:00 -22:00
소금빵 매진시 조기마감
032-746-2245
알고 보니 여러 군데 체인으로 있는 유명한 집!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없고 오직 포장만 가능했다.

소금빵 결제대기줄에서 빠르게 결제 후 받는 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4개에 12000원으로 갔을 때 이것만 선택할 수 있었다.
맛만 보려고 했지만 4개 정도면 나쁘지 않아서 그냥 샀다.
소금빵집에 왜 대기줄이 있을까 했더니만 보니까 포장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 듯했다.

예쁘게 포장하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
작은 공간의 인테리어가 예뻐서 이곳저곳 구경할 맛이 났다.

약간 제주도 느낌이 났달까.

드디어 나온 소금빵을 들고 숙소로 향했다.
소금빵 맛있게 먹는 방법

갓 구운 듯 따뜻하게 먹기 위해서는
에어프라이에서 180도 예열 후 3분,
오븐 180도 예열후 3분
냉동의 경우에는 꼭 해동하고 돌리기.
전자레인지는 비추라고 쓰여있었다.
근데 숙소에 오븐이 없고 전자레인지만 있어서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돌려서 따뜻해지면 꺼냈다.
너무 많이 돌리면 눅눅해져서 맛이 없으니 조금씩 데우는 게 포인트
😋 총 평😋

이곳 근처를 지난다면 꼭 들려서 포장해 먹어보는 걸 추천!
데워먹지 않아도 맛있고 데워먹으면 더 맛있다!
부드러우면서도 쫀뜩한 빵결과 담백하면서도 살짝 짭짤한 게 입맛을 돋운다.
기다리는 시간도 그리 길지 않다 5~10분 정도.
아직 맛보지 않았다면 '자연도 소금빵'을 한 번쯤 맛보시길 추천한다.
4개가 많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반성중이다.
▽ ▽ ▽ 더 많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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