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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학사의 맛집 탐방기

[쩝쩝학사] 수원의 쌈밥 맛집 '제철쌈밥'

by MAYAo3oa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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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쌈밥 맛집 제철쌈밥

 

든든한 한 끼를 먹고 싶은 날이 있다.

따뜻한 밥과 뜨끈한 국물 그리고 맛있는 반찬들이 생각나는 날 

맛있는 쌈밥이 먹고 싶은 날!

수원의 쌈밥 맛집인 '제철쌈밥'에 가야 한다.

 

제철쌈밥 외관 ⓒ제철쌈밥

제철쌈밥

0507-1412-5530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천로 44번 길 28 제철쌈밥
매일 11:10 ~ 21:30 *20:15 라스트 오더

 

 

 


 

제철쌈밥 주차장

주차장도 이용가능하지만 발렛비 천 원이 필요하다.

주차장 진입로 때문에 대로변 교통체증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듯하다.

 

제철장터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와 함께 '제철장터'라고 여러 식자재를 살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직원의 안내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제철쌈밥 엘레베이터

2층에는 제철쌈밥

3층에는 제철 샤브 칼국수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제철쌈밥 내부

큰 외관답게 내부도 넓고 테이블도 많다.

한쪽 면만 찍은 사진으로 반대편에도 테이블이 비슷하게 더 있다.

 

 


 

📌 메뉴판

 

제철쌈밥 메뉴판

메뉴판은 위 사진을 참고 바란다.

1인 1 주문 필수로 초등학생 이상은 추가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메인메뉴 + 9가지 반찬 + 돌솥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솥밥은 추가 시 3,000원 추가 비용이 든다.

우리는 2번 고등어구이 밥상 2인, 6번 직화구이 바비큐 밥상 2인을 주문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각각 1인분씩 주문도 가능하다고 한다.

 


 

첫 상차림은 직원분들이 오셔서 차려주시고 그 이후 부족한 반찬이나 추가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된다.

제철쌈밥 셀프바

셀프바에는 겉절이, 호박죽, 보리술빵, 리치, 양배추쌈, 밥, 장 등 기본으로 나오지 않는 것들도 있으니 식사가 나오기 전에 먼저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쌈 채소는 가져다주시지 않으니 셀프바를 이용하여 먹고 싶은 만큼 가져와야 한다.

제철쌈밥 쌈채소

쌈채소들이 아주 싱싱하고 종류도 많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먹고 싶은 반찬을 담고 오니 금방 나온 음식들

제철쌈밥 한상차림

 


 

고등어구이

고등어구이는 1인분당 1마리가 구워져 나온다.

적당히 짭짤하게 간이 잘되어있는 아주 실한 고등어구이였다.

 

직화구이 바베큐

직화구이 바베큐는 알맞은 굽기로 나와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멜젓으로 추정되는 것 그리고 구워진 마늘과 함께 나온다.

고등어구이와는 다르게 2인분이 한꺼번에 나온다.

맛은 모두가 다 아는 그 맛.

 

제철쌈밥 밑 반찬

밑반찬은 취나물, 잡채, 가지나물, 연근, 샐러드, 토마토장아찌 등 9가지가 나오는데 아주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특히 토마토 장아찌 반찬은 처음 먹어보는데 (사실 토마토 장아찌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정상 그렇다) 특이한 식감에 오묘한 맛이 굉장히 뇌리에 박혔다.

사진에는 안 찍혔지만 된장국도 함께 나온다.

 

솥밥

솥밥에 한가득 들어있는 촉촉한 밥과 그 위에 다섯 알의 검은콩

다른 그릇에 밥을 덜어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솥의 열기 때문에 물이 부글부글 끓는다.

 

굳...

 


 

식후에는 커피등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추천하는 음료는 수정과.

생강수정과인데 입을 개운하게 해 주고 아주 맛나다.

과일류도 셀프바에 있는데 이 날은 리치가 있었다.


 

😋 총평 😋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반찬 무한리필에 싱싱하고 다양한 쌈채소들이 많아 추천하고 싶다.

만약 방문할 예정이라면 고등어구이 1인상과 바베큐 직화구이 1인상 이런 식으로 다양한 메뉴로 1 인상씩 시키는 걸 추천한다.

이왕이면 다양하게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편이 좋으니까.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만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살찌는 기분이라 좋다.

영양 넘치는 한식을 배불리 먹고 싶다면 추천한다.

 


 

 ▽  ▽  ▽ 더 많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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