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학사]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두번째 후기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두번째 후기

행궁동에서 어슬렁 거리던 중 가벼운 저녁식사가 하고싶어서 찾아간 곳.

다음을 기약했던 그곳에 방문했다.

'요미우돈교자'

요미우돈교자

서울 곳곳에 분점이 더많이 생기는 중이다.

이곳도 금방자리가 차고 웨이팅까지 생기는 걸 보니 인기는 여전했다.

요미우돈교자

0507-1426-8113
매일 11 : 00 ~ 21:00
20:30 라스트 오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28
주차불가
https://yummyudongyoz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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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

다먹고 나갈때까지 사람이 가득차있었다. 

가게 인테리어는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생긴것 빼고는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

가게 내부가 더 궁금하다면 지난번 포스트를 참고 바란다.

 

↓ 요미우돈 가게 내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쩝쩝학사]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쩝쩝학사]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역시 1월달까지 크리스마스 인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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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출처 ; 요미우돈 교자

테이블 키오스크

요즘은 각 자리마다 있는 테이블키오스크 때문에 이런 전체적인 메뉴판 사진을 보기가 쉽지않다.

(건물외관에 전체적인 메뉴판이 붙어있다. 웨이팅하면서 고르기에는 쉬울듯!)

이렇게 한번에 한눈에 들어오면 좋은 조합을 찾아 주문하기 훨 쉬울텐데!

그래도 직접 불러서 주문하기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최고인듯하다.

지난번 왔을때 먹어보고싶다고 했던 메뉴들을 먹어보려고했다.

 ↓ 첫번째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

[쩝쩝학사]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쩝쩝학사] 행궁동에서 핫한 우동집 '요미우돈교자'

 

그중하나가 덮밥이었는데 두가지 종류중 '미니 달걀 게살 덮밥'이 이름부터 사진으로 보이는 비쥬얼까지 

한눈에 끌렸다.

그리고 지난번 먹었던 그 짭짤함을 잊지못해 '지도리 우동' 하나와 

부족할까봐 '카라이 교자'를 추가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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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지도리 우동'

지도리 우동

이전에 맛봤던 때의 그 짭짤함이 강력하게 기억에 남았었다.

하지만 그 오묘한 고소함과 후추가득의 얼얼함이 마음에 들었었다.

지도리 우동은 바람 많이 부는 날에 따뜻하고 짭짤한게 땡길때 딱이다.

이 오묘한 고소함과 구워져 나온 파와 국물이 베어있는 닭고기와 양배추가 정말 맛있다.

어쪄면 면보다 이 위에 올려진 것들이 먹고 싶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여전히 후추는 많이 들어있으니 참고.

 

그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미니 달걀 게살 덮밥'

미니 달걀 게살 덮밥

생각보다 더 작아서 놀라웠다.

손바닥을 펼친것보다 작은 그릇에 가득 올려진 계란과 게살 고명이 한눈에 봐도 부드러워보였다.

새콤달콤한 소스는 정말 특이해서 어떻게 만든 소스일까 궁금했다.

이제 생각해보니 베트남 분짜를 찍어먹는 소스같은 느낌도 있었던것 같다.

먹으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미니'여서 아쉽다!

미니 말고 '보통'으로 내주세요!!

그런데 어쩌면 이 새콤달콤한 소스때문에 그 이상을 먹기 힘들어서 미니로 나온게 아닐까? 싶기도 했다.

색다른 맛의 덮밥을 먹어보고싶다면 추천!

벽면에 붙어있던 작은 설명을 아래 적어본다.

미니 달걀 게살 덮밥

텐신향 덮밥이라고도 불리며, 밥 위에 중국식 오믈렛인 푸융단과 새콤달콤한 소스를 얹어먹는 일본식 달걀덮밥입니다. 짭짤하고 고소한 게살 달걀에 새콤한 소스가 색다르지만 감칠맛이 풍부하고 조화로워 밥에 곁들여 드시면 더 맛잇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음식은 '카라이교자'

카라이교자

거의 밥을 다먹을 때쯤 등장해 주셨다.

넓게 펼쳐진 튀일과 함께 나온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위에는 튀일때문에 바삭하게 구워졌고 아래를 확인해보니 바삭보다는 촉촉에 가까운 굽기였다.

바삭한 튀일을 젓가락을 부셔서 만두를 한입먹었는데

카라이가 일본어로 매운이라는 뜻인데 생각보다 엄청 맵지는 않았다.(신라면도 맵다고 한는 맵찔이다.)

 아무래도 소스가 매운맛이어서 찍어먹으면 매운맛이 증폭되는 그런종류인가보다.

그냥 먹어도 적당한 맵기여서 따로 소스를 찍어먹지는 않았다.

특별할게 없는 교자여서 굳이 추천하진 않겠다.

다 먹고 나니 그릇에 기름이 가득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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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평 😊

미니 달걀 게살 덮밥

여전히 행궁동에서 인기가 많은 우동집이었다.

가게 회전률도 빨라서 웨이팅이 많지만 생각보다 금방 먹을 수 있다.

작년 겨울에 왔을때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다.

여전히 유자단무지는 맛있었고 다른 음식들의 맛이 엄청나게 놀라운 정도까진 아니지만 맛이 없는 건 또 아니라서 가끔씩 행궁동에서 우동을 먹고싶을때 생각나는 곳이다.

바람이 많이불고 짭짤한 우동이 땡기는 날에는 어김없이 이곳을 올것 같다.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봤는데 ' 카라이교자'는 그리 특별하진 않으나 만두를 좋아한다면 시켜먹을만 한것같다.

그리고 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미니달걀게살덮밥'을 추천한다.

새콤달콤한 덮밥이 정말 신기했고 아직 못먹어본 음식이 이렇게 많다는게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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