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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학사의 맛집 탐방기

[쩝쩝박사] 타코야끼는 요기가 맛집. '요기타코야끼'

by MAYAo3oa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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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는 요기가 맛집 요기타코야끼 북수원점

 

간단히 요기할 음식을 찾다가

지인 왈 아직도 요기타코야키를 안 먹어보았냐며 기겁을 하며 추천받은 '요기타코야키' 북수원점.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기대치를 한껏 올리나 의심반 기대반 요기타코야기를 찾아갔다.

골목에 위치한 요기타코야끼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간판을 발견했다.

요키타코야키 간판

KT야구장 근처 골목에서 볼수 있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 (지도에는 요기타코비어라고 쳐야 나온다.)

 

 

 

 

 

 

요키타코야키 내부

굉장히 현란한 내부 가끔 여기서 타코야끼를 안주삼아 술을 마신다는 지인의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한 곳이었다.

사장님이 나중에 오실 때 전화로 미리 예약 주시라면서 주신 명함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었다.

가족들도 함께 맛보려고 날파마요 14알, 와사비 14알을 포장해 갔다.

가격도 14알 치고 비싸지 않고 딱 적당한 수준인것 같다.

 

주문이 들어가고 나중에 메뉴를 구경하다 4가지 소스가 가능한 메뉴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워낙 메뉴가 다양해서 4가지 소스로 되어있는 구성을 먹어야 다먹어볼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4가지 소스로 시키리라 다짐했다.

 

10분정도 기다리면서

배달로도 많이 주문해 먹는지 짧은 시간에 배달원들이 엄청 많이 왔다 갔다.

쉴 새 없이 타코야키를 만드시는 와중에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바로 받아볼 수 있다며 콜라도 서비스로 주셨다.

 


 

후다닥 집에서 포장을 뜯어본다.

요키타코야키 포장

열자마자 가다랑어포가 풍성하게 들어있었다.

평소 타코야키를 먹을 때 가다랑어포 마니아처럼 먹는 나로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양이었다.

(심지어 남았다.)

 

반 갈라서도 확인해보는 초보 블로거.

왼쪽 날파마요와 오른쪽 와사비

 

자칫 딱딱한 문어를 쓰는 가게도 많은데 여기는 문어까지 야들하고 부드러워서 씹기 좋았다.

반죽도 부드럽고 적당히 익어서 만족스러운 식감이었다.

 

날파마요 타코야키는 파와 마요네즈와 날치알 그리고 파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타코야키인데 달달하면서도 날치알의 오돌토돌한 느낌이 만족스러웠다.

마요네즈 때문에 느끼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파가 매콤하게 싹 잡아줘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와사비 타코야키는 와사비 특유의 살짝 알싸한 맛이 소스에서 느껴졌다.

너무 맵지 않고 적당히 알싸한 정도여서 가족들이 좋아했다.

 

먹으면 먹을수록 다른 메뉴들이 궁금해지는 곳이었다.

전메뉴를 다 먹어보는 걸 목표로 꾸준히 들러야겠다.


 

타코야키를 좋아한다면 '요기타코야키(요키타코비어)' 북수원점을 들러보시라 추천드린다.

친절한 가게 사장님과 맛있는 타코야끼를 만나 볼 수 있다.

 

ⓒ요기타코야키

 

 

위치 :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27번길 3 1층

 

요기타코야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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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31-242-3330

지역화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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